얼마전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해 오랫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던 배우 김영애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된 이유는 바로 췌장암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췌장암은 여전히 완치율이 굉장히 낮은 암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런 췌장암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췌장암 같은 경우에는 몸속의 깊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암이기 때문에 커다란 증상이 없는 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암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은 췌장암이 발생했는지, 얼마나 진행되어가는지 확인하기가 어려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완치하기가 어려운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암의 발생빈도중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90년대에는 생존률이 9.4%, 2014년에는 10.1%로 20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그 생존률에 큰 변화가 없는 암입니다. 췌장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과 당뇨병 그리고 만성 췌장염이나 비만등이 있는데요.
하지만 그 원인이 명확한 것은 아닙니다.
췌장암은 유전적 요인은 물론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암입니다.
당뇨병같은 경우에는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이런 당뇨 가족력이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은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욕부진입니다. 또한 암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복통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특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췌장암이라는 것을 알아채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췌장암이 점점 진행됨에 따라 황달이나 체중감소, 피로감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췌장암의 증상들은 췌장의 어느 부위에 암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조기발견이 가장 쉬운 췌장의 머리부분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쓸개관이 막히기 때문에 황달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등 가까이서부터 몸 안쪽으로 자꾸 뻐근하게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검사를 위해서 혈액검사와 종양표지검사를 해야합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의 암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자주 췌장염에 걸리시는 분이라면 정기적으로 이런 암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빠른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몸속에 췌장암을 발견했다면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통 수술을 이용한 치료는 췌장암 1기나 2기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 적용합니다.
그리고 췌장암이 3기와 4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하여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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