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지축 말썽꾸러기 강아지 길들이는 훈련법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강아지 길들이는 훈련법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우리강아지 겉모습만 보면 세상 순둥해 보일 수가 없다지요~

하지만 그 실체는 감당하기 힘들만큼 정말 말썽꾸러기인 강아지를 길들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셨을텐데요.

생각만큼 잘 되지 않거나 쉽게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온 집안을 물고 뜯어서 난장판으로 만드는 것은 기본! 밤낮 가리지 않고 짖어대는 탓에 이웃들 눈치보랴 마음이 조마조마 하신 주인님들 많으실 겁니다.

강아지 훈련법은 정답이 있습니다. 그러니 절때 포기하지 마시고 초장에 바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는 즉각적인 훈련법이 필요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과 달라 기억력, 주의력이 매우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을 했을때 그 즉시 훈련을 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잘못해서 혼나는지 강아지는 전혀 모릅니다.

때문에 5분만 지나도 훈육효과가 없습니다.

훈육을 할때에는 그 즉시 단호하게 짧고 힘있는 목소리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훈련법에서 주의할점은 강아지 이름을 함께 부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혼내는말 앞뒤로 강아지 이름을 함께 말하면 자신의 이름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흥분을 잘하는 강아지들은 흥분 상태에서 몸을 꽉 잡아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무릎을 꿇고 강아지와 높이를 맞추어 강아지를 꽉 껴안아주면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 흥분상태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조금씩 안정을 찾는다 싶으면 서서히 힘을 풀어 느슨하게 잡아도 좋습니다.

이 방법이 처음엔 안 먹히는 강아지들도 계속 반복해서 한다면 긴장이 점점 풀리면서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주인과 강아지의 유대감을 높이는 훈련방법입니다.

사람을 무는 강아지를 훈련하는 방법은 강아지의 주둥이 부분을 잡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물려고 하는 순간 강아지의 주둥이를 꽉 잡은 다음 좌우로 부드럽게 흔들어줍니다.

동시에 안돼! 라고 짧고 강하게 외칩니다.

이 훈련법을 통해 강아지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인식하게 됩니다.

훈련법이 제대로 먹혔을때에는 간식과 칭찬을 통해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한 주인을 보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강아지에게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귀가후 강아지가 흥분해 달려들더라도 무관심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강아지가 진정이 됬다 싶으면 냄새를 맡게 해주고 쓰다듬어 줍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자신보다 서열이 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 경우엔 집에서 하는 훈련법이 잘 통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럴땐 집이 아닌 낯선 환경에서 훈련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들은 집에선 제 아무리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반박할 지라도 낯선 환경에서는 주인말을 듣기 마련입니다.

강아지 훈련법은 일관성 있는 주인님의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똑같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어떨땐 혼내고 어떨땐 혼내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훈련을 하기 힘듭니다.

또 강아지를 훈련할때엔 때리거나 두발로 서게한 상태에서 혼내는 것은 절대 안됩니다!

때리는 훈육은 강아지 행동 교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두발로 서게하는 행위는 강아지 관절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금해야 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