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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접종 시기 사람만큼 중요해요!!!

Indego 2018. 4. 12. 17:50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사람과 똑같이 예방접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야한다. 


사람도 태어나자마자 접종을 맞듯이 반려견 또한 예방접종을 맞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를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럼 반려견들은 언제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사람의 경우에는 태반을 통해 항체를 전달받지만 강아지처럼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초유를 통해서 전달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초유와 태반으로 통해 받은 항체는 태어난 후 9~12주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각종 질병을 잘 이겨낼 수 있게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한다.





예방접종은 언제 맞춰야 할까??


예방접종은 대부분 2~3주마다 맞춰주는 것이 좋지만, 날마다 시간을 딱 맞춰서 방문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제 날짜에 맞춰서 방문하지 못할 경우에는 항체가 사라지기 전에만 방문하여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대부분 한번 접종한 항체는 예방접종 날짜에 맞춰 소멸되기 때문에 최대한 접종예정일 하루 이틀 사이에는 방문하여 접종을 받도록 하자.





반려동물 또한 사람과 같이 접종 후 바로 목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접종 당시에는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 바이러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 주자. 


접종 후 목욕은 반려동물의 컨디션을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접종부위를 통해 다른 질병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날 만큼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해주자.





반려동물은 태어났을 때 5차접종을 완료해야하고, 그 이후에는 1년 1번씩만 추가접종을 받으면 된다. 


대부분 5차접종을 하고 나면 이후 추가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년 추가접종을 하게 되면 면역력도 높여주고 부족한 항체를 올려줌으로써 더 건강하게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신장이나 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백신접종을 피하고, 항체검사를 우선으로 실시 한 후 그에 맞게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