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반려견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Indego 2018. 1. 27. 16:49

사람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함으로써 학대를 막고 생명존중이라는 정의를 실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 각종 매체를 통해 학대 영상이나 버려진 동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서 정말 가슴아파요. 

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해서 사람과 더불어 살수있는 사회를 만드는것은 우리모두가 관심가져야 할 부분인데요, 

동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늘어난 소득과 핵가족화로 버려진 개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어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많이 나올 정도로 관심도 높고 입양전, 입양후 마음가짐과 행동에 대해 많이 알려지고 있어요. 하루빨리 입양해서 사랑을 주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입양이란것은 사실 불에 콩구워먹듯 서두르면 안돼요. 

그 이유는 성급하게 입양한후 다시 버리거나 심하는 죽이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예요. 

일단 반려동물 입양의 계획이 섰다면 입양하고나서 동물이 살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또한 자신의 환경이나 상황이 바뀔경우 반려동물에게 상처를 주지않고 책임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해요.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과 반려동물을 키우는것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고 

키우는동안 경제적소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도 냉정히 판단해야 해요. 

입양해서 잘 키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입양전 적정한 환경을 준비하는것도 중요한 과정이란것 잊지마세요.




시나 군청, 구청에서 보호하는 유기동물을 입양하고자 할때는 보호시설 공고후 주인이 10일이상 나타나지 않았을때 

다른사람에게 분양이 가능한데요, 입양 보호시설에 문위 후 방문절차를 약속하면 돼요. 

신분증 복사본 2장과 입양할 때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서 보호시설에 방문하면 되구요,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입양이 불가능하나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서 입양절차를 밟을순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할때는 과정에따라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것도 체크하셔야 해요.




반려동물 입양후 유의해야할 점을 몇가지 살펴보면 먼저 해당종의 표준체형 범주안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사실 이 부분의 문제점은 입양전에 발견해서 조치하는게 가장 좋지만 입양후에 알더라도 관련기관에 알리고 입양취소를 하는게 좋아요. 

또한 코가 촉촉한지 말랐는지 확인해봐야 해요. 

코가 말라있거나 각질이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발란스가 맞지않고 다리가 돌아가있다면 그루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데 변이 묽거나 냄새가 심하고 피가 보인다면 건강에 이상신호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입양해서 사랑을 주고 잘 키우는게 보람된 일이죠. 

하지만 마음은 굴뚝같지만 개인의 사정상 동물을 키울 수 없어 서글픈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단체가 있어요. 바로 동물자유연대라는 단체로 여기에서 봉사활동이나 학대제보 후원등을 할 수 있어요. 

이 단체는 1999년부터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활동해온 조직이예요. 

직접 키울수는 없지만 이런 단체를 통해 활동한다면 또다른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