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되면 학교다닐때 미처 몰라던 것이나 경험하는 것들이 있는 중 이중에 경조사를 빼 놓을수 없을꺼예요.
결혼식에는 축하를 해주고, 장례식에서는 위로를 해주면 그만 이던 때와 다르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갖가지 경조사 방문과 함께 축의금 또는 부의금을 내기 마련인데, 그 기준이 참 애매해서 직장동료에게 묻기도 하는데, 딱 얼마다 라는 정해진 기준이 없기에 고민되기도 하죠.
오죽하면 경조사 관리 어플까지 생겼겠어요. 그만큼 많이 쓰고 중요하기 때문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직장생활 시 경조사에 대하는 법이랄까..? 액수와 예절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해요.
먼저 결혼식의 경우예요.
직장동료의 결혼식이 있다면 축의금은 얼마를 내야할까요?
#축의금 금액
직급이 없거나 대리급이라면 여러직원이 축의금을 모아서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때는 보통 1인당 3만원정도 거둬서 회사이름과 함게 부서명을 봉투에 적어서 내기는 일반적이예요.
그리고 과장,팀장급은 10만원 쪽으로 맞추게 되는데, 경조사비를 대게 3,5, 10,15로 맞추게 되는데, 이건 동양의 정서적 문화차이 때문이라고 해요. 동양에서는 홀수를 길한 숫자로 보기 때문이라고 하거든요.
축의금 금액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직급이나 친밀도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니까 처음 참석하는 결혼식이라면 성의 표시를 해야하고 만약 우리결혼식 10만원을 보낸 준 분이라면 본인도 10만원 축의금을 내는게 일반 상식이라는 것도 명심해 두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축의금을 전달할때는 식대를 포함해서 최소5만원이상의 축의금을 주는게 예의고 축의금 봉투 뒤면에 본인 직장,부서를 기입하고 이름을 써서 내야 해요.
#결혼식 복장및 예절
결혼식을 방문할때는 정작이 필수이고, 여자분의 경우는 흰색의 옷은 피하는게 신부에 대한 예의니까 참고하시길 바래요. 결혼식장을 미리 알아보고 결혼식 30분전에는 미리 도착해서 인사를 하고 축의금도 전달하시고, 결혼식이 끝나고 사진까지 찍고 오는게 마지막 예의 라는 것도 알고 계셔야 해요.
간혹 사진은 안 찍고 오는 분도 계신데, 결혼식을 하는 분이라면 참석한건 분명한데 사진에 없다면 참 섭섭하게 생갈될수도 있거든요. 본인 결혼식이라고 한번 생각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되실꺼예요.
이번에는 장례식장의 경우인데, 부의금 금액은 결혼식과 동일하다 생각하시면 되요.
하지만, 장례식장의 경우는 금액과 더불어 예의를 잘 지켜야 하니까 조문예절에 대해 한번 쯤은 찾아보고 가시는게 좋아요.
#장례식 복장
장례식을 갈때는 검은정장이 기본이지만, 만약 미쳐 준비가 안됐다면 최대한 짙은 색의 정장을 입도록 하시고, 여자분의 경우 스타일까지 검은색으로 신고가는게 예의예요. 여름에 장례식장을 방문할 경우에 간혹 맨발로 장례식에 들어가는 분이 있는데, 부디 이러지 마시길 바래요. 장례식 근처 편의점에는 항상 검은색 양말 혹은 스타킹이 있으니 꼭 의복 예절을 갖춰서 조문하시길 바래요. 또, 짙은 화장이나 악세사리는 빼셔야 하고 조문할때는 겉옷은 벗어서 들고 들어가는게 예의예요.
#조문하는 법
장례식장을 가게되면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데 조문하는 법 역시 모르기 때문에 더 염려스러울 수 있어요.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르는지, 유교식인지에 따라서 조문하는 법이 다르기 때문이예요.
조문에 들어가기 전 부의금을 부의금 박스에 먼저 넣어주는것이 첫번째이고 다음으로 고인을 기리는 묵념을 하게 되요.
장례식장에 헌화를 하는 흰색국화가 있다면 기독교식이니까 국화를 헌화하고 잠시 묵념을 하도록 하고, 묵념이 끝나면 상주와 절을 한번 주고 받는 것으로 끝나게 되요.
만약 유교식 장례라면 분향을 하는 향이 있을 것인데, 향에 불이 붙이고 절대 입으로 후 불어서 끄지 말고 손으로 집어서 끄고 꽂아두시고 두번의 큰절을 해야 해요.
절할때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해서 두번 절을 하고 난후 상주와 맞절을 하는 것으로 조문을 마치게 되요.
헌데, 유교식 장례식장을 찾았는데 기독교인이라면 두번의 절 대신 서서 묵념을 하시면 되요.
#조문 인사말
조문을 할때는 고인을 애도하는 인사말을 하게 되는데, 이 역시 잘못하게 되면 눈살을 찌푸리게 되니까 미리 알고 가셔야 해요.
장례식장에서 절대 호상이니 하는 말은 하는게 아니예요. 예전 모 광고에서도 나왔지만, 사람의 죽음은 절대 호상이 될수가 없는거 거든요.
조문인사말로 적한한 말로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OO님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등이 좋아요.
#조문시간
대게는 3일장을 하게되니까 첫날 혹은 둘째날 퇴근 후가 적당해요. 낮시간에 방문할수 있으면 더 좋구요. 3일째 날 일찍 출상을 하게되서 조문을 하기에는 부적절 해요. 그리고 요즘은 밤을 세워서 조문을 하지는 않아요. 대게 12시 이전에 방문을 해서 조문을 하는게 좋아요. 근래에 들어 방문한 장례식장들 역시 12시 이후로는 가족과 친지들이 이야기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12시 이전에 조문을 마치는게 좋아요.
조문의 경우 생각보다 알아야 하는 것이 많죠? 멀리 보내는 가족을 애도하는 자리인만큼 미리 알고 계셔서 예의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참석을 하지 못하거나 못했을 경우에는 가급적 직접 만나서 애도나 축하를 하도록 하고, 축의금을 부의금을 전달하는게 좋아요. 직장생활에 있어서 경조사는 업무와 별개로 취급되지 않거든요.
만약 나의 결혼식, 우리가족의 장례식장에 직장동료들이 찾아왔다면, 결혼식의 경우는 신혼여행시 가벼운 선물로 답례를 하는게 좋고, 장례식장을 동료들이 방문해주었다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떡 등을 준비해서 위로해 줌에 감사를 표하게 좋아요.
취업도 어렵지만, 직장생활을 유지하는것 역시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까 하나라도 놓치지 마시고 잘 챙기셔서 직장생활 잘하는 직장인으로 오래오래 남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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