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게 여름이라고 하지만 뭐 이런 더위가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낮에야 그렇다 쳐도 야밤에도 땀이 줄줄..정말 힘든데 다들 잘 버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저야 낮에는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사무실에 있으니 그럭저럭 지내고 있지만, 우리집 냥이 들이 어찌나 걱정이 되는지..통실한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한여름이 털파카 입고 있는 꼴이죠 ㅜㅜ제 작년까지는 여름이 오기전 미용을 해줬는데 작년부터는 미용을 해주지 않고 있어요. 고양이는 마취를 하고 털을 깍이는데 이때 마취를 하고 털을 깍이고 다시 마취풀리는 주사를 맞고,,이런과정이 정말 고양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피부병처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미용은 안 해주고 있어요. 요기서 잠깐! 요즘 애견샵등에 보면 고양이 무마취미용을 한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