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시 반려동물 대처사항
얼마전 경주에 큰 지진이 났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산발적으로 여진이 약하게나마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남부 지역에 거주중이신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크게 지진이 나지 않아왔기 때문에 지진에 대비한 행동강령이나 대비가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람들의 걱정을 심화시키고 있는데요
지진이 나게되면 사실 제 몸 하나도 지키기 어려운데 집에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있으신 부들은 근심이 더 크시리라 생각합니다 갑자기 큰 지진이 나면 수년간 정성들여 자식처럼 키워온 반려동물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대피소에 반려동물을 일체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버리고 갈수도 그렇다고 대리고 갈 수 도 없는 상황이 불보듯 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들어가시면 지진이 일어났을때 행동강령에 대해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봉사용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함께 들어갈 수 없다고 나와 있답니다
따라서 지진이 일어나지 않은 지역에 살고있는 지인이나 친구, 가족에게 비상사태가 일어났을 때 자신과 반려동물이 함께 머물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자신의 집으로 귀가히자 못할 경우에는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부탁하여 집에 혼자 남아있을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있게 부탁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 지진이 일어난 후 근처에 수의사나 애견 훈련사가 제공하는 동물 대피소가 마련이 되어 있는지를 알아보시고 재난으로 인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만 하는 경우 케이지에 반려동물을 넣어 이동하시면 훨씬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게 이동하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불안한 시기에 요즘 미리 피난 짐을 싸두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때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짐도 따로 챙겨두시는 것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이 먹을 사료와 평소에 사용하던 비상약, 캔간식등이 좋습니다
또한 혼란 속에서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리드줄과 인식표 또는 이름표를 꼭 목에 걸어놓는 것이 좋으며 소형견일 경우에는 보호자가 직접 안고 이동하는 것이 훨씬 좋기 때문에 애완용 가방이나 슬링을 챙겨두시면 반려동물과 더욱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최악의 상황에 누구보다 소중한 반려동물까지 챙기는 것이란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책을 미리 마련해 두고 최악의 상황에 맞설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둔다면 그게 언제든 정말로 다가올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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