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집 리모델링 신축한 아파트보다 더 좋고 마음에 듭니다.
20년이 넘은 오래된 아파트를 구입하여 올수리 하였습니다.
공사비용은 아직 정확하게 체크해보지
않았지만 2천만원 정도 든것 같네요.
저희 아파가 연식이 오래됐지만 위치가 좋고 주변에
학교라던지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어서 별 고민없이
매매를 했지만 아무래도 연식이 너무 오래되다 보니
집이 많이 노후되어 올 수리를 하게되었답니다.
위풍도 심해서 겨울때는 심하게 춥고 보일러를 아무리
켜놔도 따뜻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단열을 중점으로 수리를
하게되었고 요즘은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다 하더라구요,
잘모르지만 업체에서 많은 도움을
줘서 집이 새집보다 더 좋아진것같아요.
어디가도 없는 저희만의 보금자리가 생겨서 정말 좋네요.
획일적인 인테리어가 아니라 편리함과 저희들의
취향을 더해서 만들어진 집이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갑니다.
일끝나고 가족끼리 식탁에 앉아서
식사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요즘입니다.
시공전에는 아무래도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곳곳에 곰팡이가 쓴곳이 있고해서 아이들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맘 조렸었는데 이젠 안심입니다.
지금은 여름이긴 하지만 창문 열어놓으면 시원하고 겨울에도
난방효과가 뛰어날 것 같네요.
밖에 소음도 심하게 들렸었는데 이제 문을 닫아 놓으면 조용~하네요.
올 리모델링은 처음이라 이렇게 대공사 일 줄을 몰랐는데
공사하는 중간 틈틈히 둘러보니
정말 손이 많이 가는것 같더라구요.
또 저희의 취향을 고려해서 인테리어를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셨습니다.
조명하나하나 까지 손이 안가는 부분이 없더군요.
완성되고 나서 결과물을 보고난 다음에는 훨씬
저희집이 아늑해지고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집이 오래된 집이긴 하지만 이렇게 오래된집 리모델링을
하고 나니 신축한 아파트보다 더 좋고 마음에 듭니다.
집을 어떻게 관리하고 꾸미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것 같아요.
저는 인터넷 최저가 카페에서 견적 후 시공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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