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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려운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이렇게 연습시키세요

Indego 2017. 1. 31. 13:48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 부분 중 한가지가 바로 배변훈련입니다. 

어린 강아지나 성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인데요. 

강아지가 똑똑하면 배변을 잘 가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지능과 배변훈련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요. 

엄마 개가 배변을 잘 가린다면 아기 강아지도 엄마를 따라 배변습관을 잘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 개에게 잘 배워진 습관 때문에 용변을 가리는 것이지 지능과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배변훈련과 교육은 아주 어려운데요. 배변훈련의 첫 포인트는 바로 관김과 인내심입니다. 

몇 번 훈련을 시켰다고 강아지가 배변습관을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배변훈련방법은 우리의 예절교육과 같이 오랜 교육을 통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혼을 낸다고 습관을 익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배변훈련을 성공 시킬 수 있는지 지금부터 배변훈련방법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강아지의 배변 시기를 알아두자


강아지들은 대부분 물과 밥을 먹고 난 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용변을 봅니다. 또 낮잠을 자고 일어날때나 식사 후 30분 정도에 배변욕구를 느끼기 때문이죠. 강아지가 냄새을 맡고 다니거나 바닥에 코를 킁킁대면 배변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를 잘 알아두면 배변훈련을 시킬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배변장소에 패드를 깔아두고 그곳으로 유도하여 30분 정도 시간을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형이나 장난감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배변장소로 유도하는 것도 좋은방법이랍니다.


화장실에 용변을 보게 하기위해 가둬놓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강아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기 때문에 용변에 집중하기보다 부정적인 장소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변훈련하는 동안에는 주인이 함께 그 장소에 같이 있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배변장소를 자주 옮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장소를 인식하는 것은 냄새와 위치로 인식하는데요. 

자주 장소를 옮기게 되면 강아지가 혼란을 느껴 냄새가 남아있는 장소에 계속 배변을 하게됩니다.




>>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주자


처음 훈련시작하는 동안에는 배변시간을 맞추기 위해 물과 음식을 규칙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주게되면 배변시간도 규칙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변장소에 볼 일을 보게 되면 칭찬의 의미로 간식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간식을 주게되면 강아지가 인식을 하여 배변장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배변훈련이에는 윽박지르며 소리치는 것보다 칭찬이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약 배변훈련 도중 강아지가 다른 곳에 변을 보았다고 혼내게 되면 변을 보아서 혼을 내는 것인지 아무곳에 볼 일을 봐서 혼내는 것인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주인이 함께 있는 시간 외에는 다른 곳에 용변을 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지정된 장소에 용변을 보았을 땐 소량의 간직이나 칭찬을 통해 강아지가 포인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