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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아 관리법

Indego 2016. 6. 21. 08:25

반려견 치아 관리법


요즘 1인 가정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계십니다 그분들에게 반려견이란 그저 외로움을 달래주는 그런 존재가 아닌 완전한 하나의 가족으로써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계실꺼예요.하지만 말못하는 짐승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지 않으면 어디가 아픈지 혹은 어디가 불편한지 빨리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특히 반려견의 튼튼한 치아는 오랫동안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꼭 신경써 주셔야 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반려견치아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




강아지들은 총 28개의 유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후 약 4개월부터 이갈이를 시작하는데요 사람과 비슷하게 앞니부터 이갈이를 시작해 어금니가 다 빠지고 나서야 송곳니가 빠진답니다! 이가 다 자라고 나면 영구치의 수는 유치의 2배인 42개가 됩니다!이갈이시 유치가 제대로 빠지지 못하면 치아가 고르게 나지못해 부정교합이 생겨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고 또한 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치아질환이나 구취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갈이 시기에는 이가 순서대로 잘 빠지고 있는지 항상 주의깊게 관찰해주셔야 한답니다!




따라서 이갈이 시기에는 개껌과 같은 딱딱한 것을 씹게 하여 유치가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아요!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모두 올라온다면 지금부터는 썩지않도록 치아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개들도 사람처럼 매일 칫솔질을 해주고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 치석제거를 해야 치아질환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프라그 제거를 위해 만들어진 개껌이나 로프본과 같은 장난감을 주는 것도 좋으며 개전욕 치약은 개들이 먹어도 되는 성분이므로 뱉도록 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칫솔은 막대제품보다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게 훨씬 편하게 쓰실 수 있으며 아동칫솔처럼 칫솔모가 부드럽고 애견의 치아 크기에 맞는 사이즈를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칫솔질 하는 방법은 사람과 같이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쓸어주듯이 닦아주시면 된답니다!.




구치가 심한 애견 같은 경우에는 구취제거 전용으로 만들어진 스프레이류를 사용해도 좋지만 계속해서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경우에는 치주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경우에는 수의사의 검진을 꼭 받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못하면 노년기에 접어든 애견이 많이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가 없어 치아만으로 지내는 애견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그럴경우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전체적으로 건강을 빨리 상하게 한답니다





애견을 사랑하시는 만큼 오랫동안 건강하게 같이살고 싶으실꺼예요 그렇다면 우리 반려견이 끝까지 건강한 치아로 잘먹고 잘지낼 수 있도록 해야겠죠? 튼튼한 치아는 애견이 장수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