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강아지도 할말 있어요~~ 강아지 의사표현 알아볼까요^^
멍멍 강아지도 할말 있어요~~ 강아지 의사표현 알아볼까요^^
우리 강아지들의 행동에 의사표현이 담겨있단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각도 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표현한답니다.
물론 지극히 낮은 지능 수준의 생각과 표현이지만요^^
강아지들의 사소해 보이는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감정 표현들이 담겨 있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반련견의 생각을 읽어 귀여운 우리 강아지들과 더욱 친밀해지는건 어떠세요^^ㅎㅎ
<하품하기>
사람과 달리 강아지들은 졸리지 않아도 하품을 하게 된답니다.
이 행동은 강아지들의 의사소통 중 하나인데요. 하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해요.
첫째, 스트레스를 알리는 행동이에요.
만약에 낯선 강아지를 만졌을 때 강아지가 하품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불쾌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시고 눈으로만 봐주시는 것이 좋아요^^
둘째, 불안하거나 긴장할 때 하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품을 해서 자기 스스로를 안정시키려는 것이랍니다. 강아지에게 어떤 행동을 할때엔 제일 먼저 강아지를 안정시키는게 좋답니다.마지막 이유는 심심하거나 지루할 때 강아지들은 하품을 해요. 이럴 경우엔 주인님이 반려견에게 애정과 사랑을 담아 예뻐해주고 놀아주시면서 스킨쉽도 해주시면 강아지들이 좋아할거에요^^
<뒷다리를 이용해 배나 귀 긁기>
대게 견주님들은 우리 강아지가 몸을 긁을시 혹시 피부병이 있는게 아닌가?
목욕할때 샴푸를 덜 헹궜나? 걱정 하시는데요.
강아지들은 특별히 피부병이 없어도 배나 귀를 긁는 행위를 할때도 있어요.
이 행위는 안도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니 너무 걱절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피부병이 있는 견이라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닌지 꼭꼭 확인하셔야해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행동이기도 해요.
강아지들은 낯설은 공간에 가거나 평소에 다니던 산책로가 아닌 곳을 산책하게 되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되는데요. 그럴땐 자주 바닥에 앉아 몸이나 귀를 긁는 행동을 한답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포현하는 행동이니 견주님들~~
조금만 더 신경 쓰셔서 우리 강아지들을 안정시켜 주세요^^ㅎㅎ
<배 뒤집기>
보통 우리는 강아지가 주인 앞에서 배를 뒤집으면 마냥 주인에게 복종한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그러나 복종의 의미가 아닌 "놀아주세요" "그냥 지나쳐 가주세요""공격하지말아주세요" 등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거나 감정을 표현을 할때에도 이런 행동을 한답니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배 뒤집는 행위는 강아지 스스로가 해야만 의미가 있어요.
억지로 강아지 배를 뒤집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답니다.
이밖에도 입을 약간 벌리고 부드러운 눈빛을 한 강아지가 편안한 자세로 바라본다면 행복하다는 의사표현이에요.
거기에 꼬리를 흔들면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표현이지요.
눈은 약간 사시비슷하게 뜨고 있고 흰자를 보이지 않으며 귀는 약간 올린다면 편안하다는 의사표현이지요.
강아지가 몸을 흔들거나 떠는 행동을 보일때, 귀를 내리고 있을때, 눈에 흰자가 보일만큼 동그랗게 뜰때 강아지들은 두려움과 고통을 표현하려는 것이라고 해요.